항렬(行列)이란 종족간의 세(世) 대(代)의 서차(序次)를 종(從)으로는 부자 숙질간을, 횡(橫)으로는 형제간을 뜻하며 씨족간의 위계질서와 화합의 목적으로 종중의 문률(門律)로 정하여 사용하여 왔다.

항렬자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글자는 오행을 나타내는 금(金)·수(水)·목(木)·화(火)·토(土), 십간(十干)을 나타내는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 수(數)를 나타내는 일(一)·이(二)·삼(三)·사(四)·오(五)·육(六)·칠(七)·팔(八)·구(九) 등을 글자의 일부에 포함한 자, 또는 오상(五常)을 나타내는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 같은 자이며, 때로는 위의 오행·십간·오상 등을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글자도 사용된다.

 

 

 

29世

30世

31世

32世

○世(세)

鍾(종)○

○浩(호)

相(상)○

33世

34世

35世

36世

○燮(섭)

喜(희)○

錫(석)○

○永(영)

37世

38世

39世

40世

東(동)○

泰(태)○

○圭(규)

鎭(진)○

41世

42世

43世

44世

○求(구)

秉(병)○

○夏(하)

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