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간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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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작성일24-05-07 11:06 조회355회 댓글0건본문
지난 4월 11일에 경북 영주시에서 청강회보 109호 편집계획 수립을 위한 간행위원회 (위원장 相珍) 회의가 있었다.
영주는 청강공의 다섯째 아드님인 자암공 (휘 원준)의 산소가 있는 곳으로 이날 참석한 간행위원 대부분이 성묘를 다녀온 적이 없어 모처럼 시간을 내어 함께 성묘를 한 후에 영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행위 회의를 시작하였는데, 상진 위원장은 이제껏 자암공 할아버지께 회장 취임 인사를 못드려 죄송한 마음이 있던 차에 오늘에야 고유를 드리게 되어 마음의 짐을 벗었다 하고는 좋은 곳에 왔으니 청강회보 109호를 알차게 만들어 보자라고 개회인사를 하였고, 상욱 편집인은 이곳이 청강 할아버지의 손자이신 습정공 (휘 후기)께서 영주군수로 부임하여 집무하던 관아터가 있던 의미있는 곳이라 이곳을 회의 장소로 결정했음을 알리자 간행위원 모두가 박수로 환호하였다.
간행위 역사상 외부에서 처음 갖는 회의라 긍정 호르몬이 넘쳤는지 건설적인 제안들이 많아 전에 없이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109호의 편집방향, 원고 내용, 마감 일정 등에 대해 면밀히 논의를 하였고, 말미에 상진 위원장은 3년후 다가올 청강회보 30주년 기념호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며, 이제신연구소의 이름에 걸맞도록 청강사상 연구, 세미나 등 품격 높은 활동을 간행위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이곳에서의 회의를 위해 물심양면 아끼지 않은 상욱 편집인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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