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회 소식

2024년 신년 하례회 및 시무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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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작성일24-04-19 09:18 조회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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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회 (회장 相珍)는 지난 13() 서울 종로구 창신동 화수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회장단, 그리고 임원 및 종원 등 총 46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신년 하례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오전 11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회장 신년사, 축하떡 절단, 건배, 덕담 그리고 환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진회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 용의 기를 받아 모든 종원 가정에 희망과 성취가 가득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고나서, 지난해에는 지파별 대의원 간담회, 임원 워크숍을 실시해 토론과 소통 문화를 정착시켰고, 재산관리위원회를 신설하여 종종 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등 단합과 내실을 기하기 위해 힘을 기울였음을 밝히고, 올해는 청강공 묘역 정비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데 경기불황의 지속으로 임대사업은 정체 혹은 축소되어 수입 감소가 확실시 되어 불요불급한 비용의 과감한 축소는 물론 직원까지 줄이는 등 뼈를 깎는 고통으로 임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각 지파 및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여러 종원들께서 보내주신 묘역정비 헌성금은 그야말로 단비와 같아 화수회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밝히고, 끝으로 소통과 단합을 위한 관심과 조언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진 축하떡 절단에서는 불신의 고리를 끊어내는 듯 회장/부회장 여섯명이 함께 여느때보다 힘차게 떡을 잘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으며, 상진회장의 건배 제의에 따라 家傳忠孝 世守仁敬을 외치며 건배를 하였고, 서로 마주보며 상호간 새해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부훤공파 전회장인 창호종원의  개인은 건강관리, 종원간에는 돈목이라는 주제의 덕담을 듣고, 이후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축하떡을 안주삼아 한잔 술을 곁들이는 환담시간을 가졌다. 12시쯤 행사를 마치고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준비한 떡국을 들면서 못다한 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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