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강회보 편집인을 지낸 상철 입니다~~~

먼저 간행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요즘 청강회보를 접하면서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 청강회보는 종인에게 전달되는 청강공파화수회의 공식 기록지로 간행위원들께서 기사의 팩트 체크에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기사 내용중 선조들의 업적이나 역사적 사실에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이를 바로잡아 교정을 하는것이 간행위원들의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

        장학생들의 글과 같이 청강공께서 "평간"이라는 시호를 받은적이 없으며. 유배를 가신것도 이탕개난의 패전의 책임이 아니라 휘하에 있는 

        장군 김수의 책임을 물어  선조대왕께서 그를 처형하라는 표신을 받고 김수의 처형을 3일간 미룬 부분에 대한 논쟁으로 당시 당파싸움의  

       희생양이 되신것으로 이는 간행위원회에서 바로 잡아야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뉴스기사에 있어서도 기사내용의 해당 당사자가 

       있으면 뉴스기사의 내용을 당사자에게 크로스 체크하여 청강회보 발간전에 바로 잡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 청강공의 후손인 장학생들은  청강공파화수회의 덕목인 계후(후손을 가르치고 깨우침)의 대상입니다.

       최근 장학생들의 글을 보면 청강공의 호칭을 "이제신은" , "그는" 그의 인생을" "이제신 위인" "청강공 선생님의" 등  3인칭의 호칭을 사용하는것

       은  선조에대한 잘못된 호칭으로 장학생의 글을 접수하고 간행위원회의에서 교정하고 장학생들을 계후하는것도 간행위원의 몫입니다.

세째 : 기사의 구성에 있어서도 선조들의 알려지지않은 글이나, 업적등의 발굴에 힘써 선조들의 천선작업에 매진하는것도 간행위원들의 몫입니다.

        종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종원의 글 또한 화수회의 소식을 알리는 뉴스 기사도 중요합니다만 선조들의 천선작업에 힘쓰느것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간행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직 청강회보 편집인으로서  소견을 올립니다~~